[원기 108년 6월 초록공동유무념&초록수행 점검]

6월 5일,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52년 전에

스웨덴의 스톡홀름 UN인간환경회의가 열렸고

동시에 '세계 환경의 날'을 정한 날이기도 해요.

점점 거세지는 환경오염, 자연재해, 자원 고갈,

기후변화, 보건과 인권 문제 등은 최근의 일이 아니에요.

사람 중심의 과한 행동이 자초한 숱한 인과 관계를

분명히 깨닫고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덧

반세기를 넘어섰어요.

하지만 기후변화는 '위기'로 바뀌었고

최근 자연/사회과학자들의 국제 모임인 '지구위원회'에서는

대기환경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지표의 지구 환경이

위태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구 환경, 대기오염 빼곤 모든 면에서 ‘중병 상태’

어느덧 일 년의 절반이 된 6월,